가족 여권 묶음배송 시작, 직장인이 연차 한 번에 신청하고 택배와 다르게 받는 법
가족 여권 묶음배송은 오늘(10월 6일)부터 전국에서 쓸 수 있고, 가족이 함께 여권을 신청하면 같은 주소로 가는 여권 최대 5권을 대표 수령인 한 명이 받습니다. 직장인에게는 '신청하러 한 번 가고, 받으러 또 가는' 일을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. 다만 해외직구 택배처럼 문 앞에 두고 가지 않고, 지정된 수령인이 신분증을 보여 줘야 받을 수 있습니다.
- 10월 6일부터 전국 여권사무대행기관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 묶음 우편배송을 함께 고를 수 있습니다.
- 같은 주소로 배송되는 가족 여권 최대 5권을 대표 수령인 한 명이 한 번에 받습니다.
- 여권은 우체국 안심택배(1인지정서비스)로 오고, 집배원이 지정된 수령인의 신분증을 확인합니다.
- 온라인 재발급 · 긴급여권은 우편배송이 되지 않으니 연차 계획을 따로 세웁니다.
- 배송은 근무일 기준 약 3~4일, 지역에 따라 10일 넘게 걸릴 수 있습니다.
1직장인 입장에서 무엇이 편해졌나요?
외교부 여권안내 누리집에 나온 여권 민원실 운영 시간은 평일 9시~18시이고 토 · 일 · 공휴일은 쉽니다. 동네 대행기관 운영 시간은 각 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합니다. 직장인이 여권을 새로 만들려면 신청하러 한 번, 받으러 한 번 시간을 빼야 했는데, 우편배송을 고르면 받으러 가는 길이 빠집니다. 여기에 이번 묶음 우편배송으로 가족 여권이 한 묶음으로 오게 됐습니다. 외교부는 이 서비스로 한 해 약 19만 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.
| 준비 방식 | 대행기관 방문 | 받는 방법 |
|---|---|---|
| 직접 수령 | 신청 1번 + 수령 1번 | 대행기관 창구 |
| 각자 우편배송 | 신청 1번 | 가족마다 따로 배송 |
| 묶음 우편배송(10월 6일부터) | 가족이 함께 신청 1번 | 대표 수령인 1명이 최대 5권 한 번에 |
2해외직구 택배와 받는 방식이 어떻게 다른가요?
해외직구로 영양제 · 생활용품을 자주 받는 사람은 문 앞 배송이나 무인 택배함에 익숙합니다. 여권은 다릅니다. 외교부 여권안내 누리집에 따르면 여권은 우체국 안심택배(1인지정서비스)로 나가고, 우체국 집배원이 지정된 수령인의 신분증을 확인한 뒤 건넵니다. 집에 아무도 없으면 받을 수 없다는 뜻입니다.
| 구분 | 해외직구 택배에서 흔한 방식 | 여권 우편배송 |
|---|---|---|
| 받는 사람 | 집에 있는 누구나 · 문 앞 | 지정된 수령인 본인 |
| 확인 | 따로 없음 | 집배원이 신분증 확인 |
| 부재 시 | 문 앞 · 택배함 보관 | 배송 실패 시 신청한 대행기관으로 돌아감 |
3연차 하루로 끝내려면 어떤 순서로 움직이나요?
- 가족 여권 유효기간을 한꺼번에 확인하고, 새로 만들 사람을 정합니다.
- 가족 모두 여권 사진과 신분증을 준비해, 같은 날 함께 대행기관(시 · 군 · 구청 등)에 갑니다.
- 창구에서 여권 신청과 함께 묶음 우편배송을 고르고, 대표 수령인 한 명을 정합니다.
- 배송까지 근무일 기준 약 3~4일, 지역에 따라 10일 넘게 걸릴 수 있으니 항공권 예약 일정을 넉넉히 잡습니다.
- 여권을 받으면 가족 각자 서명란과 영문 이름을 확인합니다.
가족 수가 다섯 명을 넘거나 따로 사는 가족이 있다면 한 묶음에 다 넣을 수 없습니다. 발표 조건이 '같은 주소', '최대 5권'이기 때문입니다. 나누는 방법은 창구에서 확인합니다.
4우편배송이 안 되는 경우, 연차를 어떻게 잡나요?
외교부 여권안내 누리집 기준으로 온라인 재발급 신청자와 긴급여권 신청자는 우편배송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. 보도에 따르면 48시간 안에 발급하는 전자여권도 묶음 우편배송 대상이 아닙니다. 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했다면 받으러 가는 날을 따로 비워 둬야 하고, 출발이 급한 경우에는 대행기관 일정에 맞춰 반차 · 연차를 잡아야 합니다.
5여권 번호, 해외직구 계정처럼 어디까지 적어 두나요?
새 여권이 오면 번호가 바뀝니다. 항공사 · 숙소 예약, 면세점 회원 정보처럼 여권 번호를 적어 둔 곳은 새 번호로 고쳐야 출국 당일에 문제가 없습니다. 해외직구 사이트 배송지 정보처럼 여러 곳에 남겨 둔 개인정보는 필요한 곳에만 남기고 나머지는 지우는 편이 안전합니다.
- 가족 여권 사진 · 사본은 휴대폰 사진첩보다 잠금 기능이 있는 보관함에 둡니다.
- 단체 대화방에 여권 사진을 올리지 않습니다.
- 예전 여권 번호로 된 예약이 남아 있는지 출발 전에 한 번 확인합니다.
6받은 뒤, 출발 전까지 무엇을 챙기나요?
여권을 받은 뒤에는 가족 짐 목록을 정리합니다. 해외에서 산 건강식품을 들여올 때나 여행 중 챙길 물건은 항공사 · 방문국 규정을 각각 확인합니다. 문의가 있으면 외교부 여권안내 누리집의 여권 민원 상담(02-3210-0404)으로 묻습니다.
평일에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한 다른 생활 정리는 칼럼 목록에, 영양 정보 글은 블로그에 모아 두었습니다.
자주 묻는 질문
가족 여권 묶음배송은 어떻게 신청하나요?
10월 6일부터 여권사무대행기관에서 여권을 신청할 때 함께 신청합니다. 같은 주소로 배송되는 여권 최대 5권을 대표 수령인 한 명이 받습니다.
택배처럼 문 앞에 두고 가나요?
아닙니다. 우체국 안심택배(1인지정서비스)로 배송되고, 집배원이 지정된 수령인의 신분증을 확인한 뒤 건넵니다. 배송이 끝내 안 되면 신청한 대행기관으로 돌아갑니다.
온라인으로 재발급을 신청해도 우편으로 받을 수 있나요?
외교부 여권안내 누리집 기준으로 온라인 재발급 신청자는 우편배송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.
참고한 자료
본 페이지는 진지노 독립 파트너가 운영하는 안내 페이지이며, 진지노 본사의 공식 홈페이지가 아닙니다.